기획특집

사회인의 첫걸음, 졸업생들을 위한 이미지 관리법.

  • 11.02.19 / 현정원

 

 23일 졸업식이 지나고 나면 이젠 더 이상 ‘대학생’이 아닌 ‘사회인’이 된다. 언제까지나 학생일 것만 같았던 시간도 어느 덧 2011년이 되어버렸고, 이젠 그 무섭다던 ‘사회’에 첫 발을 내딛어야한다. 대학에 첫 입학했던 새내기 때의 마음처럼 사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또다른 새내기의 마음도 여간 떨리기만 하다. 사회의 새내기는 무엇이 필요할까. 선배도 교수님도 과사무실도 없는 사회, 뭐든지 혼자 스스로 해야 하는 시기이다. 설레지만 막막하기도 할 졸업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 있을 수많은 면접들을 위한 ‘이미지 관리법’.

 요즘 같은 자기 PR시대에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어필하느냐가 정말 중요해졌다. 깨끗하고 단정하게 보이는 이미지 관리법은 무엇이 있을까.

 

 

 

 면접 복장을 고를 때 우선시 되어야 할 점은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는가?’ 와 ‘각 업무분야 및 기업분위기에 맞게 입었는가?’ 이다. 깔끔하고 단정하면서 자신의 분위기와 적절히 어울리는 복장, 그런 복장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공기업이나 디자인 쪽 회사라면 회사마다 제시하는 면접복장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을 수 있는 면접 복장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성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 주고자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컬러는 화이트계열과 블랙의 조화이다.(*여기서 블랙은 자칫 상복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블랙보단 네이비나 감색이 살짝 섞인 컬러를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자켓과 스커트는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을 선택하는 것이 더 단정 해 보인다. 대신에 블라우스를 밝은 색으로 코디한다면 화이트와 블랙계열의 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게 된다. 굳이 면접 복장이 없더라도 걱정하지 말 것. 요즘에는 블라우스, 자켓, 스커트 등 딱 면접에 맞는 복장 보다는 여성성을 살짝 드러내면서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복장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남성
 여성에 비해 남성들이 선택할 수 있는 복장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남성 면접 복장 선택 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컬러 선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푸른색계열의 복장은 책임감, 충성심, 신뢰감을 안겨준다고 한다. 다음으로 회색계열의 복장은 안정된 느낌과 지적인 느낌을 안겨준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색 계열(연한 갈색, 포도주 색)의 복장은 현실적이고 소박하며 사교적인 느낌을 안겨준다고 한다. 각 기업의 특성, 그리고 자기 자신이 어필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가장 맞는 색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자켓 선택 시 원버튼 보다는 2~3버튼이 단정해보이므로 염두 하도록 하자.

 

 

 헤어스타일이 첫 이미지의 7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말처럼 헤어스타일 또한 면접 시 무시하지 못할 부분이다. 기업에 따라 선호하는 이미지가 다르겠지만 보통 어떠한 스타일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여성
 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의 단정한 생머리, 단발, 세미커트 스타일이 가장 무난하다. 서비스직처럼 직업 측면에서 헤어 코드가 정해져 있다면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올백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데도 억지로 올백 스타일로 바꾼다면 어색한 헤어스타일에 어정쩡한 표정이 나오기 마련이다. 자신에게 가장 어울릴 수 있으면서 단정한 스타일을 찾도록 하자. 가장 무난한 스타일로는 아나운서 같은 짧은 머리 스타일이다. 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가장 무난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긴 머리인 경우 귀가 가리지 않도록 머리를 귀 뒤로 넘긴다.(머리는 눈썹과 귀가 나와야 단정하고 자신감 있어 보인다.) 입퇴실 시 인사를 할 때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자꾸 손이 머리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묶어서 연출한다.

남성 
 남성들의 면접 날 헤어스타일은 복장만큼이나 선택의 폭이 좁다. 여성들에 비해 비교적 의상과 헤어에서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 남자이기 때문에 짧은 머리여야 한다? 깔끔해보이려면 짧은 머리를 해야 한다? 그런 고정 관념은 이제 옛날이야기다. 남성들의 헤어스타일 또한 어떤 회사의 면접이냐에 따라 그 곳에서 원하는 분위기를 맞춰보자. 단정하면서도 활기찬 이미지를 연출하려는 남성들은 보통 자연스럽게 가르마를 내어 경계가 덜 지도록 앞머리와 옆머리를 나누어 볼륨을 넣어주는 스타일을 많이 선호한다. 보통 활기차고 부드러운 이미지엔 살짝 웨이브를 주는 스타일을 많이 선호하지만 자신이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굵다면 웨이브있는 헤어스타일은 오히려 단정함에서 벗어나 보일 수 있다. 자신이 그런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면 앞머리를 살짝 올려 이마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해보자. 위의 면접 시 여성들의 헤어스타일 주의사항처럼 남성들도 이마와 눈썹은 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요즘 여성들은 웬만한 메이크업정도는 다 알고 있다. 색조화장부터 자연스러운 화장까지, 어떤 화장품을 선택해야하고 어떻게 연출해야하는 지 다 알 것이다. 하지만 메이크업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연출해야하는 법. 여성들이 면접 날 가장 선호하는 메이크업을 짧게 정리해 보았다. 또한, 메이크업이 서툴지만 면접 날 만큼은 환해보이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남성 메이크업도 간략하게 공부해보자.

여성 
 조명, 카메라 앞에서와 달리 실제 얼굴을 마주하는 면접에서는 과한 메이크업보단 한 듯 안한듯한 자연스러운 투명 화장을 선호한다. 베이스는 최대한 가볍게 하면서도 결점을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증명사진 촬영 시에는 실제 얼굴보다 어두운 톤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눈 화장은 은은한 갈색 톤 아이섀도우 정도만 가볍게 연출한다. 또한 생기 있는 눈 이미지 연출을 위해 검정색 아이펜슬로 아이라인을 자연스럽게 그려주는 것도 또렷해 보일 수 있는 방법이다. 립스틱 색상은 지나치게 선명한 원색보다는 누드 톤이지만 발랄한 느낌의 핑크 계열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남성
 “남자가 무슨 화장이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중요한 면접 날, 남자 체면 지키다 다른 사람에게 원하던 자리를 내주고 싶은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것이다. 여자만 화장발? 이젠 남자도 화장발이다. 면접 날 메이크업의 정보가 없어서 서툴게 이것저것 발라보다 피부에 트러블만 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보자. 깨끗하고 단정한 남성 메이크업은 어렵지 않다. 남성이기 때문에 여성보다 사용하는 화장품의 수도 적을뿐더러 색조화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다. 먼저 시중에 파는 남성용 비비크림을 구입한다. 눈가를 피해 광대뼈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피부 결에 맞게 발라준다. 그 다음은 남성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컨실러’이다. 자신의 피부 톤보다 한 톤 밝은 컬러로 눈 밑 다크서클을 가려주고, 자신의 피부 톤 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로 얼굴 잡티를 가려준다. 평소 여성들에 비해 피부 관리가 서툰 남성들도 ‘컨실러’하나면 걱정 없다. 그 다음이 ‘립밥’인데, 정말 자연스러운 입술 색을 연출해줄 수 있는 가벼운 색의 ‘립밥’을 선정해 얇게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남성들은 유분기가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파우더를 이용해 유분기가 많이 발생하는 코 주위로 한번 씩만 다듬어준다. 1시간의 투자로 한층 밝아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눈썹이 연한 사람은 눈썹을 조금 진하게 그려주는 것도 하나의 Tip.)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과 용기다. 용기 있게 도전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면 사회의 새내기도 금방 멋진 사회인으로 거듭날 것 이다. 면접 이미지는 단지 자신의 작은 습관에서 나온다. 밝은 표정과 제대로 된 인사습관, 올바른 언어구사 태도를 항상 익힌다면 좋은 첫인상과 함께 자신의 스펙 가치를 몇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작은 일이 큰 일을 이루고 디테일이 완벽을 만든다.”는 데이비드 팩커드의 말처럼 작은 습관이 명품인생을 만들어가는 초석임을 잊지 말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국민*인들이여, 모두 파이팅 이다.

 

 

 

사회인의 첫걸음, 졸업생들을 위한 이미지 관리법.

 

 23일 졸업식이 지나고 나면 이젠 더 이상 ‘대학생’이 아닌 ‘사회인’이 된다. 언제까지나 학생일 것만 같았던 시간도 어느 덧 2011년이 되어버렸고, 이젠 그 무섭다던 ‘사회’에 첫 발을 내딛어야한다. 대학에 첫 입학했던 새내기 때의 마음처럼 사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또다른 새내기의 마음도 여간 떨리기만 하다. 사회의 새내기는 무엇이 필요할까. 선배도 교수님도 과사무실도 없는 사회, 뭐든지 혼자 스스로 해야 하는 시기이다. 설레지만 막막하기도 할 졸업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 있을 수많은 면접들을 위한 ‘이미지 관리법’.

 요즘 같은 자기 PR시대에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어필하느냐가 정말 중요해졌다. 깨끗하고 단정하게 보이는 이미지 관리법은 무엇이 있을까.

 

 

 

 면접 복장을 고를 때 우선시 되어야 할 점은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는가?’ 와 ‘각 업무분야 및 기업분위기에 맞게 입었는가?’ 이다. 깔끔하고 단정하면서 자신의 분위기와 적절히 어울리는 복장, 그런 복장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공기업이나 디자인 쪽 회사라면 회사마다 제시하는 면접복장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을 수 있는 면접 복장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성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 주고자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컬러는 화이트계열과 블랙의 조화이다.(*여기서 블랙은 자칫 상복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블랙보단 네이비나 감색이 살짝 섞인 컬러를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자켓과 스커트는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을 선택하는 것이 더 단정 해 보인다. 대신에 블라우스를 밝은 색으로 코디한다면 화이트와 블랙계열의 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게 된다. 굳이 면접 복장이 없더라도 걱정하지 말 것. 요즘에는 블라우스, 자켓, 스커트 등 딱 면접에 맞는 복장 보다는 여성성을 살짝 드러내면서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복장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남성
 여성에 비해 남성들이 선택할 수 있는 복장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남성 면접 복장 선택 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컬러 선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푸른색계열의 복장은 책임감, 충성심, 신뢰감을 안겨준다고 한다. 다음으로 회색계열의 복장은 안정된 느낌과 지적인 느낌을 안겨준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색 계열(연한 갈색, 포도주 색)의 복장은 현실적이고 소박하며 사교적인 느낌을 안겨준다고 한다. 각 기업의 특성, 그리고 자기 자신이 어필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가장 맞는 색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자켓 선택 시 원버튼 보다는 2~3버튼이 단정해보이므로 염두 하도록 하자.

 

 

 헤어스타일이 첫 이미지의 7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말처럼 헤어스타일 또한 면접 시 무시하지 못할 부분이다. 기업에 따라 선호하는 이미지가 다르겠지만 보통 어떠한 스타일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여성
 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의 단정한 생머리, 단발, 세미커트 스타일이 가장 무난하다. 서비스직처럼 직업 측면에서 헤어 코드가 정해져 있다면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올백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데도 억지로 올백 스타일로 바꾼다면 어색한 헤어스타일에 어정쩡한 표정이 나오기 마련이다. 자신에게 가장 어울릴 수 있으면서 단정한 스타일을 찾도록 하자. 가장 무난한 스타일로는 아나운서 같은 짧은 머리 스타일이다. 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가장 무난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긴 머리인 경우 귀가 가리지 않도록 머리를 귀 뒤로 넘긴다.(머리는 눈썹과 귀가 나와야 단정하고 자신감 있어 보인다.) 입퇴실 시 인사를 할 때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자꾸 손이 머리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묶어서 연출한다.

남성 
 남성들의 면접 날 헤어스타일은 복장만큼이나 선택의 폭이 좁다. 여성들에 비해 비교적 의상과 헤어에서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 남자이기 때문에 짧은 머리여야 한다? 깔끔해보이려면 짧은 머리를 해야 한다? 그런 고정 관념은 이제 옛날이야기다. 남성들의 헤어스타일 또한 어떤 회사의 면접이냐에 따라 그 곳에서 원하는 분위기를 맞춰보자. 단정하면서도 활기찬 이미지를 연출하려는 남성들은 보통 자연스럽게 가르마를 내어 경계가 덜 지도록 앞머리와 옆머리를 나누어 볼륨을 넣어주는 스타일을 많이 선호한다. 보통 활기차고 부드러운 이미지엔 살짝 웨이브를 주는 스타일을 많이 선호하지만 자신이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굵다면 웨이브있는 헤어스타일은 오히려 단정함에서 벗어나 보일 수 있다. 자신이 그런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면 앞머리를 살짝 올려 이마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해보자. 위의 면접 시 여성들의 헤어스타일 주의사항처럼 남성들도 이마와 눈썹은 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요즘 여성들은 웬만한 메이크업정도는 다 알고 있다. 색조화장부터 자연스러운 화장까지, 어떤 화장품을 선택해야하고 어떻게 연출해야하는 지 다 알 것이다. 하지만 메이크업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연출해야하는 법. 여성들이 면접 날 가장 선호하는 메이크업을 짧게 정리해 보았다. 또한, 메이크업이 서툴지만 면접 날 만큼은 환해보이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남성 메이크업도 간략하게 공부해보자.

여성 
 조명, 카메라 앞에서와 달리 실제 얼굴을 마주하는 면접에서는 과한 메이크업보단 한 듯 안한듯한 자연스러운 투명 화장을 선호한다. 베이스는 최대한 가볍게 하면서도 결점을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증명사진 촬영 시에는 실제 얼굴보다 어두운 톤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눈 화장은 은은한 갈색 톤 아이섀도우 정도만 가볍게 연출한다. 또한 생기 있는 눈 이미지 연출을 위해 검정색 아이펜슬로 아이라인을 자연스럽게 그려주는 것도 또렷해 보일 수 있는 방법이다. 립스틱 색상은 지나치게 선명한 원색보다는 누드 톤이지만 발랄한 느낌의 핑크 계열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남성
 “남자가 무슨 화장이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중요한 면접 날, 남자 체면 지키다 다른 사람에게 원하던 자리를 내주고 싶은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것이다. 여자만 화장발? 이젠 남자도 화장발이다. 면접 날 메이크업의 정보가 없어서 서툴게 이것저것 발라보다 피부에 트러블만 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보자. 깨끗하고 단정한 남성 메이크업은 어렵지 않다. 남성이기 때문에 여성보다 사용하는 화장품의 수도 적을뿐더러 색조화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다. 먼저 시중에 파는 남성용 비비크림을 구입한다. 눈가를 피해 광대뼈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피부 결에 맞게 발라준다. 그 다음은 남성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컨실러’이다. 자신의 피부 톤보다 한 톤 밝은 컬러로 눈 밑 다크서클을 가려주고, 자신의 피부 톤 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로 얼굴 잡티를 가려준다. 평소 여성들에 비해 피부 관리가 서툰 남성들도 ‘컨실러’하나면 걱정 없다. 그 다음이 ‘립밥’인데, 정말 자연스러운 입술 색을 연출해줄 수 있는 가벼운 색의 ‘립밥’을 선정해 얇게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남성들은 유분기가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파우더를 이용해 유분기가 많이 발생하는 코 주위로 한번 씩만 다듬어준다. 1시간의 투자로 한층 밝아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눈썹이 연한 사람은 눈썹을 조금 진하게 그려주는 것도 하나의 Tip.)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과 용기다. 용기 있게 도전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면 사회의 새내기도 금방 멋진 사회인으로 거듭날 것 이다. 면접 이미지는 단지 자신의 작은 습관에서 나온다. 밝은 표정과 제대로 된 인사습관, 올바른 언어구사 태도를 항상 익힌다면 좋은 첫인상과 함께 자신의 스펙 가치를 몇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작은 일이 큰 일을 이루고 디테일이 완벽을 만든다.”는 데이비드 팩커드의 말처럼 작은 습관이 명품인생을 만들어가는 초석임을 잊지 말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국민*인들이여, 모두 파이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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