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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사업단, ‘동아시아 기후 어벤저스 2025 중국 베이징·내몽고’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 25.07.22 / 김은지
동아시아 기후 어벤저스.jpg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이 주최하고 글로벌기후환경융합학부(중국정경전공)가 운영한 비교과 프로그램 ‘동아시아 기후 어벤저스 2025 중국’이 7월 6일부터 12일 총 6박 7일간 중국 베이징과 내몽골 자치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시대의 의미를 실질적으로 이해하며, 다양한 산업·정책 변화에 대한 현장 체험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중국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베이징과 내몽고 자치구 두 지역 및 기관을 답사했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참가자들이 직접 1인당 1그루씩 사막버들나무를 심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막화 방지에 일조하였다. 사막화 방지 조림은 토양 보존, 생물다양성 회복, 온실가스 흡수를 통해서 기후변화를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이 핵심 대응 중인 기후위기 대응전략 중 ESG 전략의 실제 적용 사례를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학, 에너지정책, 환경과 기후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특히 태양광, 풍력, 전기차 등 중국의 저탄소 산업정책을 구체적으로 탐색하여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와 산업 구조 전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아시아 기후 어벤저스 2025 중국은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ESG 전략, 태양광·풍력·전기차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현장에서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지역학, 기후학, 산업정책과 연계해 융합적 시각으로 해석하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가 기술과 정책, 시민 참여가 결합된 실천의 문제임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융합 및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국민대학교 전체에 환기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단일 전공 지식을 넘어서 실제 사회·산업의 복합적 구조를 해석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국민대학교는 HUSS(기후환경 인문사회 환경교육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과 함께 학문 간 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그 실천적 교육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후변화대응사업단, ‘동아시아 기후 어벤저스 2025 중국 베이징·내몽고’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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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이 주최하고 글로벌기후환경융합학부(중국정경전공)가 운영한 비교과 프로그램 ‘동아시아 기후 어벤저스 2025 중국’이 7월 6일부터 12일 총 6박 7일간 중국 베이징과 내몽골 자치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시대의 의미를 실질적으로 이해하며, 다양한 산업·정책 변화에 대한 현장 체험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중국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베이징과 내몽고 자치구 두 지역 및 기관을 답사했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참가자들이 직접 1인당 1그루씩 사막버들나무를 심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막화 방지에 일조하였다. 사막화 방지 조림은 토양 보존, 생물다양성 회복, 온실가스 흡수를 통해서 기후변화를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이 핵심 대응 중인 기후위기 대응전략 중 ESG 전략의 실제 적용 사례를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학, 에너지정책, 환경과 기후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특히 태양광, 풍력, 전기차 등 중국의 저탄소 산업정책을 구체적으로 탐색하여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와 산업 구조 전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아시아 기후 어벤저스 2025 중국은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ESG 전략, 태양광·풍력·전기차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현장에서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지역학, 기후학, 산업정책과 연계해 융합적 시각으로 해석하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가 기술과 정책, 시민 참여가 결합된 실천의 문제임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융합 및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국민대학교 전체에 환기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단일 전공 지식을 넘어서 실제 사회·산업의 복합적 구조를 해석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국민대학교는 HUSS(기후환경 인문사회 환경교육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과 함께 학문 간 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그 실천적 교육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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