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학사공지

2017 Cloud Programming World Cup 최우수상 수상 / 컴퓨터공학부 VAEGIS팀(강환철15외 7명)

  • 17.11.22 / 강예진

  

 

지난 11월 16일 세계적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2017 Cloud Programming World Cup에서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 VAEGIS(강환철15, 유지은15, 김나연15, 지영석13, 오한샘13, 이승윤13, 현혜림16, 강윤석16)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Cloud Programming World Cup은 VR, 3차원 해석,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 FORUM8이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UC-Win/Roda, VR-Cloud 등 FORUM8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SDK를 사용하여 자유 주제의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4일 접수를 완료하였다. 이 중 8팀을 선발하여 지난 1116일 일본 도쿄에서 최종 순위를 매겼다.

쟁쟁한 후보 작품들 사이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VAEGIS 팀의 출품작은 “The Car that knows What before You do via deep learning”이라는 제목으로 딥러닝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의도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위험 요소를 판단하여 경보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VAEGIS팀의 팀장 강환철은 “대회 준비 기간이 너무 짧고,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혀 진행이 지연되는 부분이 많아 처음 구상안 보다 결과물이 많이 축소되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팀원들이 추석 연휴에도 집에 가지 못하고 밤을 새워가며 협력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민대 VAEGIS팀에는 월드컵과 상장, 상금 30만엔이 수여됐다.

상금 30만엔은 8명의 팀원 모두가 속해 있는 컴퓨터공학부 지능형자동차 동아리 FOSCAR의 빔프로젝터를 구입하는 데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민대학교는 매년 국내외의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교육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정과 양질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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