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학사공지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5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KMUCTF)' 개최
- 25.07.23 / 윤승민
정보보안 관심 확산과 초심자 참여 기회 마련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지난 7월 18일 '2025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KMUCTF)'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45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소프트웨어학부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 었던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초심자도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Jeopardy' 방식의 실전형 해킹 방어 경진대회
대회는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Jeopardy' 방식의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참 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 동안 시스템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웹 해 킹, 디지털 포렌식 등 다양한 정보보안 분야의 문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해결하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경쟁했다.
총 32개 문항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정보보안 초심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정보보안 일반 문제부터 전문 기술을 요구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되었 다.
또한 이번 대회는 CTFd와 Docker 컨테이너 환경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및 운영
치열한 경쟁 끝에 이수혁(인공지능 4학년) 학생이 최우수상, 주감동(소프트웨어 2학년) 학생 이 우수상, 오주엽(소프트웨어 4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는 윤명근 교수의 지도 하에 소프트웨어학부 백승렬, 김민찬, 황승재 학생과 하임시큐리 티의 박솔민 연구원이 함께 운영했다. 운영진 4명은 평소 국내외 해킹대회에 함께 참가하는 팀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문제 출제부터 GCP 기반 대회 플랫폼 구축, 디스코드를 통한 참가 자 소통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정보보안 분야 관심 확산과 소프트웨어학부의 강점 활용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에서 AI와 개발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기획자인 백승렬 학생은 정보 보안 동아리 'D-alpha' 회장으로 활동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 확산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백승렬 학생은 "정보보안은 공격을 막고 방어할 수 있으려면 반대로 공격을 할 줄 알아야 하 는 분야"라며 "좋은 공격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해당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말 잘 알 고 있어 이를 악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W와 CS적인 지식이 풍부하고, 공격할 대상 프레임워크에 대한 개발지식을 숙지하 고 있어야 한다"며 "실제 Real world 취약점 공격은 개발에 사용된 프레임워크들의 함수와 규정, 용도를 악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SW 개발과 응용기술이 충족하고 강취적인 저희 소프트웨어학부가 이런 탄탄 한 SW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이란 범위로 확장하여 더욱 훌륭한 보안 인재들이 나오는 것을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기존의 대규모 대회들이 초심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정보보안 대회를 만들고자 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5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KMUCTF)' 개최 | |||||
작성일 | 25.07.23 | 구분 | 학부 | 작성자 | 윤승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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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6 | ||||
게시물 내용정보보안 관심 확산과 초심자 참여 기회 마련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지난 7월 18일 '2025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KMUCTF)'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45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소프트웨어학부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 었던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초심자도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Jeopardy' 방식의 실전형 해킹 방어 경진대회 대회는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Jeopardy' 방식의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참 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 동안 시스템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웹 해 킹, 디지털 포렌식 등 다양한 정보보안 분야의 문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해결하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경쟁했다. 총 32개 문항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정보보안 초심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정보보안 일반 문제부터 전문 기술을 요구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되었 다. 또한 이번 대회는 CTFd와 Docker 컨테이너 환경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및 운영치열한 경쟁 끝에 이수혁(인공지능 4학년) 학생이 최우수상, 주감동(소프트웨어 2학년) 학생 이 우수상, 오주엽(소프트웨어 4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는 윤명근 교수의 지도 하에 소프트웨어학부 백승렬, 김민찬, 황승재 학생과 하임시큐리 티의 박솔민 연구원이 함께 운영했다. 운영진 4명은 평소 국내외 해킹대회에 함께 참가하는 팀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문제 출제부터 GCP 기반 대회 플랫폼 구축, 디스코드를 통한 참가 자 소통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정보보안 분야 관심 확산과 소프트웨어학부의 강점 활용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에서 AI와 개발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기획자인 백승렬 학생은 정보 보안 동아리 'D-alpha' 회장으로 활동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 확산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백승렬 학생은 "정보보안은 공격을 막고 방어할 수 있으려면 반대로 공격을 할 줄 알아야 하 는 분야"라며 "좋은 공격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해당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말 잘 알 고 있어 이를 악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W와 CS적인 지식이 풍부하고, 공격할 대상 프레임워크에 대한 개발지식을 숙지하 고 있어야 한다"며 "실제 Real world 취약점 공격은 개발에 사용된 프레임워크들의 함수와 규정, 용도를 악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SW 개발과 응용기술이 충족하고 강취적인 저희 소프트웨어학부가 이런 탄탄 한 SW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이란 범위로 확장하여 더욱 훌륭한 보안 인재들이 나오는 것을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기존의 대규모 대회들이 초심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정보보안 대회를 만들고자 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