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영어강의 도강 후기! -영어강의가 두려운 이들에게-
- 10.11.20 / 이성진
국민대의 새로운 비전 'Higher&Broader'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민대는 다양한 방법으로 캠퍼스의 세계화,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를 위해 국민대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가장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것이 영어강의. 국민대는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영어강의의 수를 늘여가고 있다. 하지만! 기회가 있어도 영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직도 선뜻 영어강의를 듣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영어강의 후기! 지금부터 몰래 영어강의를 엿들어보자. Why not?
교양강의 Introduction to Ancient Greek Mythology는 안나 마일즈 외국인 교수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된다. 이 강의에서 학생들은 그리스 신화와 신, 그리고 영웅들에 대해서 배우고, 그리스 문화와 나아가 서양 문화, 이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들까지 공부하게 된다. 외국인 교수님과 함께 영어가 아닌, 다른 학문을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까? 잠깐 수강중인 학생들과 강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안나 마일즈 교수님은 매 강의 때 마다 학생들을 배려하여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준비하고 수업내용이 담긴 자료를 나누어 준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로 진행되는 수업보다 오히려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수업내용에 대한 의견이나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서슴없이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외국인 교수님과 완전히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지만, 학생들의 두려움은 찾아볼 수 없었다.
언론학 전공 실습 강의 멀티미디어 제작실습은 송미경 교수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수업에서, 영상기사나 사진기사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취재에서 이용되는 기술까지 모든 내용을 영어로 배워야 한다. 토론과 발표, 질문, 교수님과의 간단한 대화 역시 영어로 해 내야 한다. 다른 영어 강의에서 보다 더 많이 영어를 써야하는 실습 영어강의. 그렇다면 실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송미경 교수님은 수업내용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섞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한다. 또한 중간 중간 학생들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질문을 유도한다. 실제 실습을 통해 평가되는 수업이기에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토론이나 다양한 방식의 연습을 통해 교수님과 학생, 학생과 학생 간에 더 많은 영어대화가 이루어진다. 서툰 영어실력을 가졌더라도 많은 대화의 기회가 주어지면서, 학생들은 두려움은 잊고 수업에 익숙해진다.
생각했던 것 보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았고,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많은 학생들은 자신의 영어실력을 걱정하고 영어강의를 두려워 하지만, 이유야 어찌 되었든 해보지 않고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영어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모두 영어실력이 뛰어나다? No! 뛰어난 것은 영어실력이 아니라 두려움에 도전하는 용기와 노력! 이제 그만 두려움을 떨쳐 버릴 때다. 다음 학기 수강신청 기간에는 용감하게 영어강의를 클릭해 보자. Why not?
영어강의 도강 후기! -영어강의가 두려운 이들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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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의 새로운 비전 'Higher&Broader'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민대는 다양한 방법으로 캠퍼스의 세계화,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를 위해 국민대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가장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것이 영어강의. 국민대는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영어강의의 수를 늘여가고 있다. 하지만! 기회가 있어도 영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직도 선뜻 영어강의를 듣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영어강의 후기! 지금부터 몰래 영어강의를 엿들어보자. Why not?
교양강의 Introduction to Ancient Greek Mythology는 안나 마일즈 외국인 교수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된다. 이 강의에서 학생들은 그리스 신화와 신, 그리고 영웅들에 대해서 배우고, 그리스 문화와 나아가 서양 문화, 이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들까지 공부하게 된다. 외국인 교수님과 함께 영어가 아닌, 다른 학문을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까? 잠깐 수강중인 학생들과 강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안나 마일즈 교수님은 매 강의 때 마다 학생들을 배려하여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준비하고 수업내용이 담긴 자료를 나누어 준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로 진행되는 수업보다 오히려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수업내용에 대한 의견이나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서슴없이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외국인 교수님과 완전히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지만, 학생들의 두려움은 찾아볼 수 없었다.
언론학 전공 실습 강의 멀티미디어 제작실습은 송미경 교수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수업에서, 영상기사나 사진기사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취재에서 이용되는 기술까지 모든 내용을 영어로 배워야 한다. 토론과 발표, 질문, 교수님과의 간단한 대화 역시 영어로 해 내야 한다. 다른 영어 강의에서 보다 더 많이 영어를 써야하는 실습 영어강의. 그렇다면 실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송미경 교수님은 수업내용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섞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한다. 또한 중간 중간 학생들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질문을 유도한다. 실제 실습을 통해 평가되는 수업이기에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토론이나 다양한 방식의 연습을 통해 교수님과 학생, 학생과 학생 간에 더 많은 영어대화가 이루어진다. 서툰 영어실력을 가졌더라도 많은 대화의 기회가 주어지면서, 학생들은 두려움은 잊고 수업에 익숙해진다.
생각했던 것 보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았고,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많은 학생들은 자신의 영어실력을 걱정하고 영어강의를 두려워 하지만, 이유야 어찌 되었든 해보지 않고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영어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모두 영어실력이 뛰어나다? No! 뛰어난 것은 영어실력이 아니라 두려움에 도전하는 용기와 노력! 이제 그만 두려움을 떨쳐 버릴 때다. 다음 학기 수강신청 기간에는 용감하게 영어강의를 클릭해 보자. Why n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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