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Global Buddy②] 비비디바비디부! 한국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 09.05.03 / 박은영
<2009-1학기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가 4월의 30일 목요일, 국제관 A동 테라스에서 열렸다. <외국인 유학생의 날>은 한 학기에 한 번,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 날에는 우수 유학생에 대한 시상과 교환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고, 평소에 서로 모르고 지내던 외국인 유학생들이 친교의 시간을 갖고 교류를 가진다. 우리의 글로벌 버디들 역시 매학기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글로벌 버디들의 또 하나의 행사, <외국인 유학생의 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글로벌 버디인 호예든(경영학부 09) 양과 박까리나(국제학부 러시아학과) 양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날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자!
3시부터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미리 도착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학생들은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경품추첨을 통해 USB와 MP3의 행운도 맛볼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날. 교류도 하고 선물도 받고! 금상첨화!
외국인 유학생의 날에 글로벌버디가 빠질쏘냐? 버디들 역시 외국인 유학생 날에 참여하기 위하여 한데 뭉쳤다! 학교 수업 때문에 잠시 뒤 자리를 떠날 수 밖에 없는 버디들도 있었지만 공강인 날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 때문에 학교까지 달려온 버디도 있었으니, 글로벌 버디의 버디사랑은 계속된다! 쭈-욱!
빰빰빰! 본격적으로 유학생의 날 행사가 시작되었다. 부총장님과 국제교류처장님께서 우수 유학생들에 대한 시상과 교환학생들의 장학증서를 전달해 주신다. 상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졌으니 그들이 기뻐하는 것은 당연지사 :) 마지막 기념촬영은 필수!
드디어 경품추첨이 시작되고 참석한 학생들을 위한 다과 제공시간이 이어졌다. '금강산도 식후경', 눈에 보이는 맛있는 음식들 앞에서 버디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은 잠시 말을 잊었다. 그렇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들을 먹는 버디들! 친구의 접시 위에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 올려주며 더욱 돈독해지는 버디들의 우정을 보시라!!!
중국에서 온 친구가 흥을 돋구기 위해 자진해서 나섰다! 학생들은 그녀가 나오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I'm Still Loving You”로 잘 알려진 첨밀밀의 OST를 부르는 그녀! 마이크 하나로 부족했는지, 하나를 더 챙기는 무대를 아는 그녀 덕분에 더욱 재미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막을 내렸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호예든(경영학부 09,좌)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갔었는데 그 곳 친구들이 도와줘서 재밌게 지냈던 추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글로벌 버디도 신청하게 되었죠.”라고 말하며 “평소에 제 버디랑만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렇게 오늘 행사에 참여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버디인 박까리나(국제학부 러시아학과, 우) 양은 “오늘 행사가 너무 즐겁고 좋다고” 간단히 소감을 전했다.
본국을 떠나 타지에 나와 있어 때롭고 외롭고 쓸쓸할 법도 한 외국인 유학생들이지만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그들의 얼굴에는 외로움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글로벌 버디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민대학교에서 생활하며 글로벌 버디와 함께 만들어가는 추억은 곧, 한국의 추억이 될 것이다. 글로벌 버디들이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외국인 친구들과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비비디 바비디 부!
[Global Buddy②] 비비디바비디부! 한국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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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학기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가 4월의 30일 목요일, 국제관 A동 테라스에서 열렸다. <외국인 유학생의 날>은 한 학기에 한 번,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 날에는 우수 유학생에 대한 시상과 교환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고, 평소에 서로 모르고 지내던 외국인 유학생들이 친교의 시간을 갖고 교류를 가진다. 우리의 글로벌 버디들 역시 매학기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글로벌 버디들의 또 하나의 행사, <외국인 유학생의 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글로벌 버디인 호예든(경영학부 09) 양과 박까리나(국제학부 러시아학과) 양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날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자!
3시부터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미리 도착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학생들은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경품추첨을 통해 USB와 MP3의 행운도 맛볼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날. 교류도 하고 선물도 받고! 금상첨화!
외국인 유학생의 날에 글로벌버디가 빠질쏘냐? 버디들 역시 외국인 유학생 날에 참여하기 위하여 한데 뭉쳤다! 학교 수업 때문에 잠시 뒤 자리를 떠날 수 밖에 없는 버디들도 있었지만 공강인 날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 때문에 학교까지 달려온 버디도 있었으니, 글로벌 버디의 버디사랑은 계속된다! 쭈-욱!
드디어 경품추첨이 시작되고 참석한 학생들을 위한 다과 제공시간이 이어졌다. '금강산도 식후경', 눈에 보이는 맛있는 음식들 앞에서 버디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은 잠시 말을 잊었다. 그렇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들을 먹는 버디들! 친구의 접시 위에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 올려주며 더욱 돈독해지는 버디들의 우정을 보시라!!!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호예든(경영학부 09,좌)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갔었는데 그 곳 친구들이 도와줘서 재밌게 지냈던 추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글로벌 버디도 신청하게 되었죠.”라고 말하며 “평소에 제 버디랑만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렇게 오늘 행사에 참여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버디인 박까리나(국제학부 러시아학과, 우) 양은 “오늘 행사가 너무 즐겁고 좋다고” 간단히 소감을 전했다. 본국을 떠나 타지에 나와 있어 때롭고 외롭고 쓸쓸할 법도 한 외국인 유학생들이지만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그들의 얼굴에는 외로움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글로벌 버디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
비비디 바비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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