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세계 최고 권위 ‘로에베 재단 공예상’ 대상 수상 / 박종진(도자공예학과 00) 동문

현대 공예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의 2026년 최종 우승자로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졸업생인 박종진 작가(현 서울여자대학교 조교수)가 선정됐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매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작가들이 지원하여 ‘전통의 혁신’을 고민하는 권위 있는 무대로, 박종진 동문은 역작 ‘착시의 층위(Strata of Illusion)’를 통해 글로벌 심사위원단과 컬렉터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수상작인 ‘착시의 층위’는 안료를 섞은 도자 슬립을 층층이 쌓고 압착한 뒤, 가마 안에서 열과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뒤틀리도록 유도한 작품이다. 소성이라는 불가역적인 과정 속에서 피어난 우연의 조형미와 시간의 지층을 마주한 듯한 깊은 시각적 몰입감은, 전통 도예의 문법을 완전히 새로운 맥락으로 성실히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묵묵히 이어온 탐구와 진지한 도전이 맺은 결실로 평가 받는다. 국민대 도자공예학과에서 학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며 예술적 시야를 차근차근 다진 박 동문은 서로 다른 재료가 만나는 물성의 충돌을 연구해 왔다. 그의 조형 언어는 ‘2024년 여주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 공모전’ 우수상을 비롯해 여러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가능성을 인정받은 끝에 마침내 세계적인 영예로 이어지게 됐다. 

박종진 동문의 이번 수상은 과거 다소 제한적인 시선에 머물러 있던 한국 도예가 고유의 가치를 지닌 독자적인 언어로 세계 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  수상작 ‘착시의 층위’

 

 

△ 박종진(도자공예학과 00) 동문

세계 최고 권위 ‘로에베 재단 공예상’ 대상 수상 / 박종진(도자공예학과 00) 동문

현대 공예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의 2026년 최종 우승자로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졸업생인 박종진 작가(현 서울여자대학교 조교수)가 선정됐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매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작가들이 지원하여 ‘전통의 혁신’을 고민하는 권위 있는 무대로, 박종진 동문은 역작 ‘착시의 층위(Strata of Illusion)’를 통해 글로벌 심사위원단과 컬렉터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수상작인 ‘착시의 층위’는 안료를 섞은 도자 슬립을 층층이 쌓고 압착한 뒤, 가마 안에서 열과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뒤틀리도록 유도한 작품이다. 소성이라는 불가역적인 과정 속에서 피어난 우연의 조형미와 시간의 지층을 마주한 듯한 깊은 시각적 몰입감은, 전통 도예의 문법을 완전히 새로운 맥락으로 성실히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묵묵히 이어온 탐구와 진지한 도전이 맺은 결실로 평가 받는다. 국민대 도자공예학과에서 학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며 예술적 시야를 차근차근 다진 박 동문은 서로 다른 재료가 만나는 물성의 충돌을 연구해 왔다. 그의 조형 언어는 ‘2024년 여주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 공모전’ 우수상을 비롯해 여러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가능성을 인정받은 끝에 마침내 세계적인 영예로 이어지게 됐다. 

박종진 동문의 이번 수상은 과거 다소 제한적인 시선에 머물러 있던 한국 도예가 고유의 가치를 지닌 독자적인 언어로 세계 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  수상작 ‘착시의 층위’

 

 

△ 박종진(도자공예학과 00)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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