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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연구학회 James Shields (제임스 쉴즈)상 수상/ 허윤미(교양대학) 교수
- 23.07.03 / 이해인
- 허윤미-교수-사진.jpg
우리 대학 교양 대학의 허윤미 교수가 쌍둥이 연구 분야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James Shields (제임스 쉴즈)상을 수상했다.
쌍둥이 연구는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인간 행동 및 질환에 미치는 유전의 영향을 발견하고 유전적 요인들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양상을 연구하는 분야로, 유럽에서 태동하여 주로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번영해왔으며 정신건강, 심리학, 행동유전학, 의학 등에 많은 기여를 한 학문으로 알려져 있다.
허윤미 교수는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에서 행동유전학자로서 쌍둥이 연구에 대한 수련을 받은 후,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인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을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쌍둥이 연구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아프리카의 극빈지역을 찾아가 쌍둥이 연구를 수행하여, 매우 열악한 지역에서 성장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에도 유전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제쌍둥이연구 학술대회 (Twins Congress 2023, Budapest, Hungary)에서 최고 명예 대상인 James Shields 상을 받게 됐다.
쌍둥이연구학회 James Shields (제임스 쉴즈)상 수상/ 허윤미(교양대학)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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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교양 대학의 허윤미 교수가 쌍둥이 연구 분야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James Shields (제임스 쉴즈)상을 수상했다.
쌍둥이 연구는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인간 행동 및 질환에 미치는 유전의 영향을 발견하고 유전적 요인들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양상을 연구하는 분야로, 유럽에서 태동하여 주로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번영해왔으며 정신건강, 심리학, 행동유전학, 의학 등에 많은 기여를 한 학문으로 알려져 있다.
허윤미 교수는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에서 행동유전학자로서 쌍둥이 연구에 대한 수련을 받은 후,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인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을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쌍둥이 연구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아프리카의 극빈지역을 찾아가 쌍둥이 연구를 수행하여, 매우 열악한 지역에서 성장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에도 유전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제쌍둥이연구 학술대회 (Twins Congress 2023, Budapest, Hungary)에서 최고 명예 대상인 James Shields 상을 받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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