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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 유엔대학과 두 번째 ‘Future Leaders Bootcamp’ 운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은 2026년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일본 도쿄에서 국민대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한 ‘KMU × UNU × TCU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유엔대학(United Nations University, UNU)의 Future Leaders Bootcamp와 도쿄도시대학(Tokyo City University, TCU)과의 사회공헌형 PBL을 연계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학습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가운데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유엔대학에서 진행된 Future Leaders Bootcamp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유엔의 구조와 운영 체계,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과 국제협력, 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에 참여하며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살펴봤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국제협상의 주체가 되어 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협상 시뮬레이션이었다. 학생들은 2인 1조로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한 국가를 맡아 해당 국가의 입장과 정책 방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베네수엘라 위기를 의제로 국가별 개회 발언과 입장 발표, 양자 협의와 동맹 논의, 수정안 제출 및 토론, 비공식 교섭, 결의안 표결까지 협상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정된 국가의 이해관계와 외교적 입장을 바탕으로 상대국과 협상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경험을 했다. 국가별 이해관계뿐 아니라 국제법과 인도주의적 가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국제협상의 특성을 직접 체감하고, 상대국의 입장과 변화하는 협상 상황에 맞춰 논리와 전략을 조정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에는 지난 1월 참가 학생들의 경험도 사전교육에 활용됐다. 기존 참가 학생들이 모의 유엔 준비 과정과 현지 활동 경험을 직접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참가자들이 국가별 입장 분석과 개회 발언, 협상 과정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는 점도 주요한 변화로 꼽았다. 한 참가 학생은 “이전에는 지속가능성을 주로 환경보호와 관련된 개념으로 생각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 불평등, 도시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 개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환경, 경제, 사회 문제는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한 국가나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UNU에서 국제관계와 UN에 대한 강의를 수강한 뒤 안보리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면서 국제기구의 협상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낯선 국가의 입장에서 논리를 구성하고 영어로 발표하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외교적 커뮤니케이션과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UNU에서의 배움은 이후 도쿄도시대학 학생들과 진행한 지역사회 기반 PBL로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국가와 국제기구의 관점에서 살펴본 뒤, 후타코타마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한 현장 조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공생의 관점을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문제에 적용했다. 참가 학생들도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이후 팀 활동과 현장 조사에 활용하며 이론 학습과 실제 문제 분석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을 주관한 글로벌공생사업단 고혜선 연구교수는 두 차례의 UNU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 시스템과 국제 현안에 대한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기존 참가 학생이 차기 참가자의 준비를 지원하는 피어 멘토링 방식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에서 토론과 협상, 지역사회 문제 해결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광운대·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가 함께 참여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으로,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산업 이해력·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융합인재 2,500명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 글로벌공생사업단 ‘Future Leaders Bootcamp’ 운영 사진
△ 사진= 글로벌공생사업단 ‘Future Leaders Bootcamp’ 운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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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은 2026년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일본 도쿄에서 국민대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한 ‘KMU × UNU × TCU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유엔대학(United Nations University, UNU)의 Future Leaders Bootcamp와 도쿄도시대학(Tokyo City University, TCU)과의 사회공헌형 PBL을 연계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학습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가운데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유엔대학에서 진행된 Future Leaders Bootcamp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유엔의 구조와 운영 체계,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과 국제협력, 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에 참여하며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살펴봤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국제협상의 주체가 되어 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협상 시뮬레이션이었다. 학생들은 2인 1조로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한 국가를 맡아 해당 국가의 입장과 정책 방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베네수엘라 위기를 의제로 국가별 개회 발언과 입장 발표, 양자 협의와 동맹 논의, 수정안 제출 및 토론, 비공식 교섭, 결의안 표결까지 협상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정된 국가의 이해관계와 외교적 입장을 바탕으로 상대국과 협상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경험을 했다. 국가별 이해관계뿐 아니라 국제법과 인도주의적 가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국제협상의 특성을 직접 체감하고, 상대국의 입장과 변화하는 협상 상황에 맞춰 논리와 전략을 조정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에는 지난 1월 참가 학생들의 경험도 사전교육에 활용됐다. 기존 참가 학생들이 모의 유엔 준비 과정과 현지 활동 경험을 직접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참가자들이 국가별 입장 분석과 개회 발언, 협상 과정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는 점도 주요한 변화로 꼽았다. 한 참가 학생은 “이전에는 지속가능성을 주로 환경보호와 관련된 개념으로 생각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 불평등, 도시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 개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환경, 경제, 사회 문제는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한 국가나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UNU에서 국제관계와 UN에 대한 강의를 수강한 뒤 안보리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면서 국제기구의 협상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낯선 국가의 입장에서 논리를 구성하고 영어로 발표하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외교적 커뮤니케이션과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UNU에서의 배움은 이후 도쿄도시대학 학생들과 진행한 지역사회 기반 PBL로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국가와 국제기구의 관점에서 살펴본 뒤, 후타코타마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한 현장 조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공생의 관점을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문제에 적용했다. 참가 학생들도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이후 팀 활동과 현장 조사에 활용하며 이론 학습과 실제 문제 분석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을 주관한 글로벌공생사업단 고혜선 연구교수는 두 차례의 UNU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 시스템과 국제 현안에 대한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기존 참가 학생이 차기 참가자의 준비를 지원하는 피어 멘토링 방식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에서 토론과 협상, 지역사회 문제 해결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광운대·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가 함께 참여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으로,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산업 이해력·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융합인재 2,500명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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