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스타일링을 넘어 혁신으로… 디자인, 도시와 미래를 설계하다” 료용기 상해공정대학교 총장 국민대 목요특강 초청 강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3월 26일(목) 오후 학술회의장에서 제660회 목요특강 연사로 료용기 상해공정대학교 총장을 초청했다. 이날 료용기 총장은 『Changing Design and Education for Our Common Future』을 주제로, 디자인과 교육의 변화, 도시와 사회 혁신, 인공지능 시대 디자인의 역할 등 다양한 사례와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확장된 의미와 미래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시했다.

 

료용기 총장은 디자인의 개념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확장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과거 디자인이 제품의 형태와 외형을 다루는 ‘스타일링’ 중심의 역할에 머물렀다면, 오늘날 디자인은 기술과 비즈니스, 사회를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의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자인이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창의성을 사회와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혁신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로 파고든 생활 실험실(Living Lab),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디자인이 실제 사회와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도시와 지역사회, 산업이 함께 협력해 새로운 생활 방식과 산업 모델을 실험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료용기 총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디자인의 대상이 제품을 넘어 서비스와 경험, 나아가 복잡한 사회기술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 사회에서는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전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과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공부는 삶의 일부일 뿐이며, 정해진 정답을 맞히는 1등이 되기보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전했다.

 

한편, 료용기 총장은 국민대학교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인 협회 ADI와 공동 개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DBEW AWARD 2026’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운영해 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노무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각계 
연사 약 660명이 강단에 올랐다

“스타일링을 넘어 혁신으로… 디자인, 도시와 미래를 설계하다” 료용기 상해공정대학교 총장 국민대 목요특강 초청 강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3월 26일(목) 오후 학술회의장에서 제660회 목요특강 연사로 료용기 상해공정대학교 총장을 초청했다. 이날 료용기 총장은 『Changing Design and Education for Our Common Future』을 주제로, 디자인과 교육의 변화, 도시와 사회 혁신, 인공지능 시대 디자인의 역할 등 다양한 사례와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확장된 의미와 미래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시했다.

 

료용기 총장은 디자인의 개념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확장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과거 디자인이 제품의 형태와 외형을 다루는 ‘스타일링’ 중심의 역할에 머물렀다면, 오늘날 디자인은 기술과 비즈니스, 사회를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의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자인이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창의성을 사회와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혁신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로 파고든 생활 실험실(Living Lab),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디자인이 실제 사회와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도시와 지역사회, 산업이 함께 협력해 새로운 생활 방식과 산업 모델을 실험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료용기 총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디자인의 대상이 제품을 넘어 서비스와 경험, 나아가 복잡한 사회기술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 사회에서는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전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과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공부는 삶의 일부일 뿐이며, 정해진 정답을 맞히는 1등이 되기보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전했다.

 

한편, 료용기 총장은 국민대학교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인 협회 ADI와 공동 개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DBEW AWARD 2026’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운영해 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노무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각계 
연사 약 660명이 강단에 올랐다

이전글 없습니다.
다음글 [동아일보 기획특집] 가장 발전한 서울 소재 대학 1위, 로봇-양자-바이오 등 8대 분야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