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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사업단, ‘유라시아 기후 어벤저스 2025 조지아‧우즈베키스탄’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 25.07.23 /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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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의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인 ‘유라시아 기후 어벤저스’가 올해는 조지아와 우즈베키스탄을 무대로, 8박 9일간의 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지아/우즈베키스탄 현지 기후위기 탐방 활동’이라는 주제 아래, 두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팀을 나눠 기후변화 관련 대학교 방문 및 학생들과의 교류, 기후 관련 기관이나 단체, 환경단체 방문과 함께 기업들의 ESG 활동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지아와 우즈베키스탄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국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듣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조지아에서는 토지 이용 정책, 와인 산업의 기후 적응 전략 등 전통과 환경이 맞닿은 현장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랄해 복원, 생태환경 정책, 바이오 에너지 산업 등 회복과 전환이 결합한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현지 대응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입을 모아 “서로 다른 제도와 조건 속에서도 기후 위기 대응에는 공통의 고민과 실천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종합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는 HUSS 환경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와 더불어 대학 간,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학문 간 융합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 사회 인재를 양성해 가고 있다.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유라시아 기후 어벤저스 2025 조지아‧우즈베키스탄’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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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의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인 ‘유라시아 기후 어벤저스’가 올해는 조지아와 우즈베키스탄을 무대로, 8박 9일간의 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지아/우즈베키스탄 현지 기후위기 탐방 활동’이라는 주제 아래, 두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팀을 나눠 기후변화 관련 대학교 방문 및 학생들과의 교류, 기후 관련 기관이나 단체, 환경단체 방문과 함께 기업들의 ESG 활동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지아와 우즈베키스탄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국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듣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조지아에서는 토지 이용 정책, 와인 산업의 기후 적응 전략 등 전통과 환경이 맞닿은 현장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랄해 복원, 생태환경 정책, 바이오 에너지 산업 등 회복과 전환이 결합한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현지 대응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입을 모아 “서로 다른 제도와 조건 속에서도 기후 위기 대응에는 공통의 고민과 실천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종합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는 HUSS 환경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와 더불어 대학 간,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학문 간 융합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 사회 인재를 양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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