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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과, '2012 대학생자작자동차 대회' 종합우승
- 12.08.25 / 이민아
본교 자동차팀 ‘국민레이싱’팀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2012 대학생자작자동차 대회(KSAE Baja & Formula)”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현대, 기아, 한국GM 등 국내외 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국민대팀은 전국의 139개 대학참가팀 중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인 “KSAE Grand Prix(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대팀은 종합우승 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속부문’ 챔피언에 올랐으며, ‘오토크로스부문’ 1위, ‘설계 및 제작·디자인 부문’ 금상,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를 휩쓸었다.
국민대팀의 팀장인 변지수(자동차공학과) 학생은 “무더운 여름방학 내내 이번 대회를 위해 팀원들이 하루에 4시간 밖에 잠을 못자며 매달렸다. 우리가 설계하고 디자인하여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우승을 하게 되어 꿈만 같다. 내년에는 좀 더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더욱 성능을 높인 자작차로 참가하여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응원해준 총장님과 지도교수님들께 감사한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한 자동차공학과 이성욱 교수와 최웅철 교수는 “작업실에서 불철주야 땀을 흘려가며 자작차를 만들어낸 우리 학생들의 열정이야 말로 그랑프리감이다. 그 열정이 학생들로 하여금 지난해 참가했던 자동차 설계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게 하였고, 그로 인해 수많은 테스트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우승 경주차가 만들어졌다. 지도교수로서 너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이에 앞서 국민대팀은 미국 미시간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자작자동차경주대회(FSAE)’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강국 공과대학팀들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세계 10위(아시아 참가팀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학생자작자동차 경주대회(KSAE)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스포츠를 통한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등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자동차공학도들의 꿈의 대회이다.
국민대는 이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국민대팀의 경주차량과 국민대 무인차량로봇연구센터에서 제작한 무인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지역 불우이웃 아동들을 초청해 자동차 운행을 시연·탑승해보는 행사를 개최하고, 이후에는 우승 차량을 교내 전시관에 전시·보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순번 | 언론사 | 기사 제목 |
1 | 연합뉴스 | 대학생들 스스로 만든 차로 '거침없는 질주' |
2 | 한국대학신문 | 국민대, 자작자동차대회서 상 ‘싹쓸이’ |
3 | 파이낸셜뉴스 | 국민대 ‘국민레이싱’팀, 자작자동차 경주대회 종합우승 |
4 | 연합뉴스 |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개최 |
5 | 헤럴드경제 | 국민대 ‘KORA 4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139팀중 종합우승 |
6 | 머니투데이 |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성황리에 마쳐 |
6 | 연합뉴스 | 국민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종합우승 |
자동차공학과, '2012 대학생자작자동차 대회' 종합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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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자동차팀 ‘국민레이싱’팀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2012 대학생자작자동차 대회(KSAE Baja & Formula)”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현대, 기아, 한국GM 등 국내외 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국민대팀은 전국의 139개 대학참가팀 중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인 “KSAE Grand Prix(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대팀은 종합우승 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속부문’ 챔피언에 올랐으며, ‘오토크로스부문’ 1위, ‘설계 및 제작·디자인 부문’ 금상,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를 휩쓸었다. 국민대팀의 팀장인 변지수(자동차공학과) 학생은 “무더운 여름방학 내내 이번 대회를 위해 팀원들이 하루에 4시간 밖에 잠을 못자며 매달렸다. 우리가 설계하고 디자인하여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우승을 하게 되어 꿈만 같다. 내년에는 좀 더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더욱 성능을 높인 자작차로 참가하여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응원해준 총장님과 지도교수님들께 감사한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한 자동차공학과 이성욱 교수와 최웅철 교수는 “작업실에서 불철주야 땀을 흘려가며 자작차를 만들어낸 우리 학생들의 열정이야 말로 그랑프리감이다. 그 열정이 학생들로 하여금 지난해 참가했던 자동차 설계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게 하였고, 그로 인해 수많은 테스트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우승 경주차가 만들어졌다. 지도교수로서 너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이에 앞서 국민대팀은 미국 미시간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자작자동차경주대회(FSAE)’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강국 공과대학팀들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세계 10위(아시아 참가팀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학생자작자동차 경주대회(KSAE)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스포츠를 통한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등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자동차공학도들의 꿈의 대회이다. 국민대는 이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국민대팀의 경주차량과 국민대 무인차량로봇연구센터에서 제작한 무인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지역 불우이웃 아동들을 초청해 자동차 운행을 시연·탑승해보는 행사를 개최하고, 이후에는 우승 차량을 교내 전시관에 전시·보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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