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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 '나랑 놀고 가!', 나은경(문예창작대학원 10) 학생
- 12.01.27 / 이민아
2012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본교 나은경(문예창작대학원 10) 학생이 '나랑 놀고 가!'라는 작품으로 당선되었다. 소설가 김승옥, 시인 정호승, 극작가 오태석 등을 배출한 한국일보 신춘문예는 시, 소설, 희곡, 동화, 동시 5개 부문에서 응모 접수 하였고,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제출작 ‘나랑 놀고 가!’는 열한 살의 정주라는 아이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비슷한 환경에 처한 도깨비와 한바탕의 놀이로 풀어내고 그 안에서 아이들 스스로 현실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보여주는 내용의 동화다. 생활동화가 압도적으로 많은 응모작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판타지로,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안개처럼 스며드는 아련한 감동과 점점 부각되는 제목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나은경 학생은 "생각지 못한 행운에 얼떨떨하지만 지금 이순간이 행운으로만 여겨지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제 첫 관문을 통과 했을 뿐, 갈 길이 멀다는 걸 알기에 언제나 노력하고 공부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 '나랑 놀고 가!', 나은경(문예창작대학원 10) 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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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본교 나은경(문예창작대학원 10) 학생이 '나랑 놀고 가!'라는 작품으로 당선되었다. 소설가 김승옥, 시인 정호승, 극작가 오태석 등을 배출한 한국일보 신춘문예는 시, 소설, 희곡, 동화, 동시 5개 부문에서 응모 접수 하였고,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제출작 ‘나랑 놀고 가!’는 열한 살의 정주라는 아이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비슷한 환경에 처한 도깨비와 한바탕의 놀이로 풀어내고 그 안에서 아이들 스스로 현실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보여주는 내용의 동화다. 생활동화가 압도적으로 많은 응모작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판타지로,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안개처럼 스며드는 아련한 감동과 점점 부각되는 제목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나은경 학생은 "생각지 못한 행운에 얼떨떨하지만 지금 이순간이 행운으로만 여겨지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제 첫 관문을 통과 했을 뿐, 갈 길이 멀다는 걸 알기에 언제나 노력하고 공부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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