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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 8기 북악 스터디 그룹이다!!!

  • 08.09.17 / 고종섭

 

추석 연휴를 하루 앞은 9월 11일 늦은 6시 국제교육관 A동 202호.

가을로 접어든 날씨지만 문을 열자 마자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무엇이 그들을 민족의 대이동이라 불리우는 추석연휴 전날에 이곳으로 모이게 만들었을까?

바로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지원하는 제 8기 북악 스터디 그룹의 오리엔테이션 때문이다. 

그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 궁금하지 않은가? 그 뜨거운 현장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스터디 그룹 오리엔테이션 현장 - 사진 서송현)

 

 □ 북악 스터디 그룹?

  학기 초마다 교수학습개발센터(KCTL - kookmin university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에서는 학생들에게 스터디 그룹 활동에 관한 안내 메일을 보내고, 학생들의 주요 통행로 게시판에 스터디그룹 홍보 안내물을 붙여 놓는다. 국민인이라면 한번쯤 보았으리라 싶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메일을 읽어보지 않았거나, 게시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어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스터디를 할까? 공부에 미친 학생이 아니고서야..

하지만 이런 편견과 달리 우리 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북악 스터디 그룹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5년 3월 제1기부터 출발하여 지난 제7기까지 총 146개팀 609명의 학생들이 북악 스터디 그룹 활동에 참여하여, 높은 학업성취를 보였다. 비공식 기록이긴 하나, 스터디 그룹 활동을 한 학우들의 80%이상이 A이상의 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8기 스터디 그룹이 모집되어 44개팀 179명이 스터디 그룹 활동을 시작하였다. 

 □ 스터디 그룹의 운영 목적?

 ① 그룹 구성원(전공, 교양에 대한)들의 학업성취 능력 향상을 돕는다
 
 ②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심층학습을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증진한다.

 ③ 학습을 통한 일체감, 소속감, 협동심을 증진한다.

 ④ 지속적인 학습의 생활화를 통해 학습문화를 창출한다

                                                                        - 스터디 그룹 안내 자료 발췌 -
   

  □ 스터디 그룹 활동의 장점?

 

                                  (

                                                                                 (제 7기 스터디그룹 최참 군)

"우선 모여서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1/n 으로 줄어든다. 공부량을 피자로 생각하면 5 등분으로 쪼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 체크를 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예로부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지 않았는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스터디 그룹 활동의 장점을 아래 6가지로 말하고 있다.

 ① 심화학습가능(개별적인 공부보다 그룹 공부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됨)
 
 ② 시험 보기 전에, 학습 자료들을 얼마나 잘 공부했는지에 대한 피드백 제공

 ③ 스터디 그룹에서의 팀워크 경험이 이후 사회생활에 도움

 ④ 학습에 대한 동기와 적극적인 학습태도 형성

 ⑤ 그룹 토의나 발표를 통해 수줍은 성격 극복

 ⑥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스터디의 진행이 좌우될 수 있으므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책임감과 의지 확립에 도움


 □ 스터디 그룹을 하면 덤이 따라온다?!?!

 

                      

                                                                            

스터디 그룹을 진행하는 한 학기 동안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각종 물품지원을 해준다. 덤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공짜니까 ^^;

  ① 프로그램 노트, 볼펜, 학습법 tips, 대학생활 안내서, 영어학습법 책자, 기타 기념품, 각종 다과
 
  ② 중간고사 전과 기말고사 전 복사카드

  ③ 주간학습 보고서와 학업성과가 뛰어난 그룹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 기타 푸짐한 물품 등을 지급

 

 □ 스터디 그룹이 지켜야 할 것?

 스터디 그룹 활동을 신청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성이다. 이 성실성은 매주 스터디 모임이 끝난 후 제출되는 주간 학습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다. 성실하고 충실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여 교수학습개발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학기 중에 교수님과 면담 할 핑계가 있으니 바로 교수님과 1회 이상 면담보고서 제출이다. 우수 스터디 그룹 선정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교수님과의 학업 상호작용이다. 스터디 하면서 궁금한 것, 모르는 것은 담당교과 교수님을 찾아뵙고 물어보자. 교수님을 괴롭히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스터디 그룹의 성과는 높아진다. 면담시간은 또 교수님과의 데이트 시간이다. 평소 궁금했던 교수님의 사적인 면도 살짝 물어보면 어떨까..^^ 

 이 외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교수학습개발센터(kctl@kookmin.ac.kr 이나 tel 02-910-4448)로 문의 하면 된다.

 많은 북악 학우들이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지원도 함께 받아보길 바란다.

우리는 제 8기 북악 스터디 그룹이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은 9월 11일 늦은 6시 국제교육관 A동 202호.

가을로 접어든 날씨지만 문을 열자 마자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무엇이 그들을 민족의 대이동이라 불리우는 추석연휴 전날에 이곳으로 모이게 만들었을까?

바로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지원하는 제 8기 북악 스터디 그룹의 오리엔테이션 때문이다. 

그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 궁금하지 않은가? 그 뜨거운 현장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스터디 그룹 오리엔테이션 현장 - 사진 서송현)

 

 □ 북악 스터디 그룹?

  학기 초마다 교수학습개발센터(KCTL - kookmin university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에서는 학생들에게 스터디 그룹 활동에 관한 안내 메일을 보내고, 학생들의 주요 통행로 게시판에 스터디그룹 홍보 안내물을 붙여 놓는다. 국민인이라면 한번쯤 보았으리라 싶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메일을 읽어보지 않았거나, 게시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어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스터디를 할까? 공부에 미친 학생이 아니고서야..

하지만 이런 편견과 달리 우리 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북악 스터디 그룹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5년 3월 제1기부터 출발하여 지난 제7기까지 총 146개팀 609명의 학생들이 북악 스터디 그룹 활동에 참여하여, 높은 학업성취를 보였다. 비공식 기록이긴 하나, 스터디 그룹 활동을 한 학우들의 80%이상이 A이상의 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8기 스터디 그룹이 모집되어 44개팀 179명이 스터디 그룹 활동을 시작하였다. 

 □ 스터디 그룹의 운영 목적?

 ① 그룹 구성원(전공, 교양에 대한)들의 학업성취 능력 향상을 돕는다
 
 ②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심층학습을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증진한다.

 ③ 학습을 통한 일체감, 소속감, 협동심을 증진한다.

 ④ 지속적인 학습의 생활화를 통해 학습문화를 창출한다

                                                                        - 스터디 그룹 안내 자료 발췌 -
   

  □ 스터디 그룹 활동의 장점?

 

                                  (

                                                                                 (제 7기 스터디그룹 최참 군)

"우선 모여서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1/n 으로 줄어든다. 공부량을 피자로 생각하면 5 등분으로 쪼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 체크를 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예로부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지 않았는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스터디 그룹 활동의 장점을 아래 6가지로 말하고 있다.

 ① 심화학습가능(개별적인 공부보다 그룹 공부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됨)
 
 ② 시험 보기 전에, 학습 자료들을 얼마나 잘 공부했는지에 대한 피드백 제공

 ③ 스터디 그룹에서의 팀워크 경험이 이후 사회생활에 도움

 ④ 학습에 대한 동기와 적극적인 학습태도 형성

 ⑤ 그룹 토의나 발표를 통해 수줍은 성격 극복

 ⑥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스터디의 진행이 좌우될 수 있으므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책임감과 의지 확립에 도움


 □ 스터디 그룹을 하면 덤이 따라온다?!?!

 

                      

                                                                            

스터디 그룹을 진행하는 한 학기 동안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각종 물품지원을 해준다. 덤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공짜니까 ^^;

  ① 프로그램 노트, 볼펜, 학습법 tips, 대학생활 안내서, 영어학습법 책자, 기타 기념품, 각종 다과
 
  ② 중간고사 전과 기말고사 전 복사카드

  ③ 주간학습 보고서와 학업성과가 뛰어난 그룹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 기타 푸짐한 물품 등을 지급

 

 □ 스터디 그룹이 지켜야 할 것?

 스터디 그룹 활동을 신청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성이다. 이 성실성은 매주 스터디 모임이 끝난 후 제출되는 주간 학습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다. 성실하고 충실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여 교수학습개발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학기 중에 교수님과 면담 할 핑계가 있으니 바로 교수님과 1회 이상 면담보고서 제출이다. 우수 스터디 그룹 선정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교수님과의 학업 상호작용이다. 스터디 하면서 궁금한 것, 모르는 것은 담당교과 교수님을 찾아뵙고 물어보자. 교수님을 괴롭히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스터디 그룹의 성과는 높아진다. 면담시간은 또 교수님과의 데이트 시간이다. 평소 궁금했던 교수님의 사적인 면도 살짝 물어보면 어떨까..^^ 

 이 외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교수학습개발센터(kctl@kookmin.ac.kr 이나 tel 02-910-4448)로 문의 하면 된다.

 많은 북악 학우들이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지원도 함께 받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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