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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총장배 제 7회 길거리 농구대회 - 미리 만나는 국민대학교

  • 08.05.25 / 박은영

 

5월 24일 토요일. 국민대학교 농구코트가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바로 ‘국민대학교 총장배 제 7회 길거리 농구대회(K-CUP)’ 예선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국내에서 열리는 길거리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 제 7회를 맞은 K-CUP. 2008년 대회에는 고등학교 학생들 1000여명· 약 250팀이 참여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K-CUP의 숨겨진 이야기

 K-CUP은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대회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잡았다. 2002년에 학교홍보차원에서 시작한 대회였지만,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져 홍보팀에서 주관하던 것이 5회부터는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주관으로 바뀌었다. 작년부터는 한국체육대학교, 단국대 등도 후발주자로 나서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상금도 단연 돋보인다.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250만원, 준우승은 150만원, 3위는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전해진다. 또한 여자부와 사제동행(선생님 1명, 제자 2명)의 특별부문도 다른 대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K-CUP만의 특색이다.
 경기는 전후반 7분, 휴식 1분으로 각 팀 4명중 3명이 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스텝들은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학생들이다. 경기의 심판은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동아리 ‘KUBA’ 학생들. 이들은 관련 자격증을 가진 학생들도 있고, 대회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심판판정 훈련을 받는 등 경기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학교 홍보와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
 
 이번 대회의 총책임자인 체육대학 이주형 교수(체육대학 학부장)를 만나보았다. 이주형 교수는 “K-CUP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학교홍보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번에는 4월 중순부터 기획하고 준비해 왔는데, 대회를 통해 국민대학교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서 국민대학교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K-CUP에 대한 또 다른 기대를 나타내었다.

     [미니인터뷰]  K-CUP대회 참여한 행신고등학교 ‘제주감귤’팀 을 만나다

- 이번 대회를 어떻게 알고 참여했나?
  인터넷 카페에서 K-CUP 대회 게시되어 있는 글을 보고 같은 학교 친구들 중 함께 농구하는 친구들끼 리 팀을 구성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매년 국민대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알았나? 오늘 국민대학교에 와서 코트에서 뛰어본 느낌은 어떤가?
 올해 처음 알았다. 처음이라 떨리고 그랬는데 뛰어보니까 아주 재미있고 괜찮았다.
 
-특별한 목표가 있나?
 사실, 국민대학교 대회에 참여해보고 싶어서 그냥 참여한 것인데, 오늘 예선에서 첫 승을 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와서 이기니까 욕심이 생긴다. 앞으로 있을 경기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

-국민대학교에 와 본 느낌은?
학교에 처음 와 보았는데 좋은 것 같다.

 K-CUP을 통해 처음으로 국민대학교에 온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서 여러가지 질문을 해왔다.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고등학생들이 국민대학교를 알게 되고,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도전정신과 패기가 넘치는 학생들을 후배들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6월 6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탄생할 K-CUP의 승리팀을 기다려 본다.

국민대학교 총장배 제 7회 길거리 농구대회 - 미리 만나는 국민대학교

 

5월 24일 토요일. 국민대학교 농구코트가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바로 ‘국민대학교 총장배 제 7회 길거리 농구대회(K-CUP)’ 예선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국내에서 열리는 길거리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 제 7회를 맞은 K-CUP. 2008년 대회에는 고등학교 학생들 1000여명· 약 250팀이 참여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K-CUP의 숨겨진 이야기

 K-CUP은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대회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잡았다. 2002년에 학교홍보차원에서 시작한 대회였지만,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져 홍보팀에서 주관하던 것이 5회부터는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주관으로 바뀌었다. 작년부터는 한국체육대학교, 단국대 등도 후발주자로 나서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상금도 단연 돋보인다.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250만원, 준우승은 150만원, 3위는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전해진다. 또한 여자부와 사제동행(선생님 1명, 제자 2명)의 특별부문도 다른 대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K-CUP만의 특색이다.
 경기는 전후반 7분, 휴식 1분으로 각 팀 4명중 3명이 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스텝들은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학생들이다. 경기의 심판은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동아리 ‘KUBA’ 학생들. 이들은 관련 자격증을 가진 학생들도 있고, 대회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심판판정 훈련을 받는 등 경기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학교 홍보와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
 
 이번 대회의 총책임자인 체육대학 이주형 교수(체육대학 학부장)를 만나보았다. 이주형 교수는 “K-CUP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학교홍보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번에는 4월 중순부터 기획하고 준비해 왔는데, 대회를 통해 국민대학교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서 국민대학교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K-CUP에 대한 또 다른 기대를 나타내었다.

     [미니인터뷰]  K-CUP대회 참여한 행신고등학교 ‘제주감귤’팀 을 만나다

- 이번 대회를 어떻게 알고 참여했나?
  인터넷 카페에서 K-CUP 대회 게시되어 있는 글을 보고 같은 학교 친구들 중 함께 농구하는 친구들끼 리 팀을 구성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매년 국민대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알았나? 오늘 국민대학교에 와서 코트에서 뛰어본 느낌은 어떤가?
 올해 처음 알았다. 처음이라 떨리고 그랬는데 뛰어보니까 아주 재미있고 괜찮았다.
 
-특별한 목표가 있나?
 사실, 국민대학교 대회에 참여해보고 싶어서 그냥 참여한 것인데, 오늘 예선에서 첫 승을 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와서 이기니까 욕심이 생긴다. 앞으로 있을 경기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

-국민대학교에 와 본 느낌은?
학교에 처음 와 보았는데 좋은 것 같다.

 K-CUP을 통해 처음으로 국민대학교에 온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서 여러가지 질문을 해왔다.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고등학생들이 국민대학교를 알게 되고,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도전정신과 패기가 넘치는 학생들을 후배들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6월 6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탄생할 K-CUP의 승리팀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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